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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엑셀, 단축키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by 332sjjsfsf 2025. 6. 8.

맥북 엑셀, 단축키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목차

  1. 서론: 맥북 엑셀 단축키, 왜 이렇게 불편하게 느껴질까요?
  2. 맥북 엑셀 단축키 활용의 기본 원리 이해하기
    • Command 키와 Control 키의 차이
    • Shift, Option, Function (Fn) 키의 활용
  3. 자주 사용하는 핵심 단축키 완벽 마스터하기
    • 기본 편집 단축키 (복사, 붙여넣기, 잘라내기, 실행 취소/재실행)
    • 셀 및 범위 선택 단축키
    • 데이터 입력 및 서식 지정 단축키
    • 시트 및 통합 문서 관리 단축키
  4. 나만의 맞춤형 단축키 설정으로 효율성 극대화하기
    • Excel 사용자 지정 리본 메뉴 활용
    • 매크로를 이용한 단축키 설정
    • 서드파티 앱을 활용한 단축키 확장
  5. 트랙패드 제스처 및 터치바 활용하기
    • 트랙패드 제스처로 엑셀 작업 속도 높이기
    • 터치바를 이용한 빠른 기능 접근
  6. 엑셀 작업 흐름 개선을 위한 추가 팁
    • 빠른 실행 도구 모음 활용
    • 조건부 서식 및 표 기능 적극 활용
    • 스마트 채우기 및 플래시 필 기능 활용
  7. 결론: 맥북 엑셀, 이제 단축키 스트레스 없이 능숙하게!

1. 서론: 맥북 엑셀 단축키, 왜 이렇게 불편하게 느껴질까요?

맥북 사용자라면 한 번쯤 엑셀을 사용하면서 "아, 윈도우처럼 단축키가 편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윈도우 환경에서 엑셀을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분들이라면 맥북으로 넘어오면서 낯선 단축키 조합 때문에 작업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것을 체감하기도 합니다. 이는 윈도우의 Ctrl 키에 해당하는 맥북의 Command 키 사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부 기능의 단축키가 아예 없거나 복잡하게 조합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맥북 엑셀에서도 단축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맥북 엑셀 단축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나만의 작업 환경을 구축하여 즉시 처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 맥북 엑셀 단축키 활용의 기본 원리 이해하기

맥북 엑셀 단축키를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키보드의 주요 키들이 윈도우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mmand 키와 Control 키의 차이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윈도우에서 대부분의 단축키에 사용되는 Ctrl 키는 맥북에서 Command (⌘)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복사(Ctrl + C)는 맥북에서 Command + C가 됩니다. 반면, 맥북의 Control (⌃) 키는 주로 특정 기능의 보조 키 역할을 하거나, 우클릭 메뉴를 띄우는 데 사용됩니다 (예: Control + 클릭). 따라서 윈도우의 Ctrl 키 습관을 Command 키로 바꾸는 것이 맥북 엑셀 단축키 활용의 첫걸음입니다.

Shift, Option, Function (Fn) 키의 활용

  • Shift (⇧) 키: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대문자를 입력하거나, 다중 선택, 역방향 이동 등에 사용됩니다. 단축키 조합에서는 특정 기능을 보조하거나 반대 방향으로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 Option (⌥) 키: 윈도우의 Alt 키와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맥북에서는 주로 특수 문자 입력, 복사-이동 기능, 또는 특정 메뉴에 숨겨진 고급 기능에 접근하는 데 사용됩니다. 엑셀에서는 특정 셀의 값을 복사하거나, 차트 요소를 이동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 Function (Fn) 키: 맥북 키보드의 가장 왼쪽 하단에 위치한 Fn 키는 F1부터 F12까지의 기능 키를 사용할 때 활용됩니다. 기본적으로 맥북의 F1-F12 키는 화면 밝기, 음량 조절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행하지만, Fn 키와 함께 누르면 엑셀의 F2 (셀 편집), F4 (절대 참조), F9 (수식 계산) 등 전통적인 F1-F12 기능 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자주 사용하는 핵심 단축키 완벽 마스터하기

모든 단축키를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핵심 단축키를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작업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 편집 단축키 (복사, 붙여넣기, 잘라내기, 실행 취소/재실행)

  • 복사: Command + C
  • 붙여넣기: Command + V
  • 잘라내기: Command + X
  • 실행 취소: Command + Z
  • 재실행: Command + Shift + Z (또는 Command + Y는 맥북 엑셀에서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Command + Shift + Z를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두 선택: Command + A

셀 및 범위 선택 단축키

  • 활성 셀 이동: 화살표 키
  • 데이터가 있는 범위의 끝으로 이동: Command + 화살표 키 (예: Command + ↓는 현재 열에서 데이터가 있는 마지막 셀로 이동)
  • 데이터가 있는 범위 끝까지 선택: Command + Shift + 화살표 키
  • 전체 열 선택: Control + Spacebar
  • 전체 행 선택: Shift + Spacebar
  • 현재 셀 편집 모드 진입: Control + U (Windows의 F2에 해당)
  • 다음 시트로 이동: Control + Page Down (트랙패드 제스처나 터치바 활용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 이전 시트로 이동: Control + Page Up

데이터 입력 및 서식 지정 단축키

  • 현재 날짜 입력: Control + ;
  • 현재 시간 입력: Control + Shift + ;
  • 같은 셀에 줄 바꿈: Option + Return
  • 셀 서식 대화상자 열기: Command + 1
  • 굵게: Command + B
  • 기울임꼴: Command + I
  • 밑줄: Command + U
  • 테두리 제거: Command + Shift + _
  • 통화 서식 적용: Control + Shift + $
  • 퍼센트 서식 적용: Control + Shift + %
  • 쉼표 스타일 적용: Control + Shift + !

시트 및 통합 문서 관리 단축키

  • 새 통합 문서: Command + N
  • 통합 문서 열기: Command + O
  • 통합 문서 저장: Command + S
  • 통합 문서 닫기: Command + W
  • 시트 삽입: Shift + F11
  • 현재 시트 복사: Option + 드래그 (시트 탭에서)
  • 현재 통합 문서의 모든 창 닫기: Command + Option + W

4. 나만의 맞춤형 단축키 설정으로 효율성 극대화하기

아무리 단축키를 외워도 특정 기능은 여전히 마우스로 클릭해야 하거나, 나에게 더 편한 단축키 조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맥북 엑셀은 이런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합니다.

Excel 사용자 지정 리본 메뉴 활용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지만 단축키가 없거나 복잡한 경우, 리본 메뉴에 등록하고 여기에 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Excel 메뉴에서 기본 설정 > 리본 및 빠른 실행 도구 모음으로 이동하여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나아가 매크로를 사용하여 해당 기능에 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특정 수식이나 서식, 데이터 유효성 검사 등 자주 사용하는 작업을 버튼 하나로 처리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매크로를 이용한 단축키 설정

매크로는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엑셀의 도구 메뉴에서 매크로 > 새 매크로 기록을 선택하여 작업을 기록하고, 기록된 매크로에 나만의 단축키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범위에 특정 서식을 한 번에 적용하는 매크로를 만들고 Command + Shift + S와 같은 단축키를 부여하여 즉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단, 매크로 단축키는 기존 엑셀 단축키와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서드파티 앱을 활용한 단축키 확장

맥OS 자체의 단축키 관리 기능이나 BetterTouchTool, Keyboard Maestro와 같은 서드파티 앱을 활용하면 엑셀의 기본 단축키 외에도 더 강력하고 유연한 맞춤형 단축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BetterTouchTool: 특정 앱 (엑셀)에서만 작동하는 제스처나 키보드 단축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면 셀에 색을 채우는 기능을 만들 수 있습니다.
  • Keyboard Maestro: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한 매크로 및 단축키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에 따라 다른 동작을 수행하게 하거나, 여러 단계를 한 번에 실행하는 복합적인 단축키를 만들 수 있어 고급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5. 트랙패드 제스처 및 터치바 활용하기

맥북의 강점 중 하나는 뛰어난 트랙패드와 터치바입니다. 이들을 엑셀 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단축키 사용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더욱 직관적으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 제스처로 엑셀 작업 속도 높이기

맥북의 멀티 터치 트랙패드는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하며, 이를 엑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두 손가락 스크롤: 상하좌우 스크롤은 기본입니다. 넓은 시트에서 빠르게 이동할 때 유용합니다.
  • 두 손가락 확대/축소: 시트를 확대하거나 축소하여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보거나 특정 부분을 자세히 볼 때 편리합니다.
  • 세 손가락 스와이프: 데스크톱 간 이동이나 앱 간 전환에 사용될 수 있지만, BetterTouchTool 같은 앱을 활용하면 특정 엑셀 기능에 할당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 손가락으로 위로 스와이프하면 필터 적용 메뉴가 나타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바를 이용한 빠른 기능 접근

터치바가 있는 맥북 사용자라면 엑셀에서 터치바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엑셀은 터치바에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능 버튼을 자동으로 표시합니다.

  • 서식 지정: 셀을 선택하면 굵게, 기울임꼴, 색상 변경 등 기본적인 서식 옵션이 터치바에 나타나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함수 입력: 수식 입력줄에 커서를 두면 자주 사용하는 함수(SUM, AVERAGE 등) 버튼이 터치바에 나타나 클릭 한 번으로 함수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 차트 도구: 차트를 선택하면 차트 종류 변경, 데이터 레이블 추가 등 차트 관련 도구들이 터치바에 나타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지정: 터치바에 표시되는 기능은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 > 터치바 사용자화에서 어느 정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엑셀 기능을 터치바에 추가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엑셀 작업 흐름 개선을 위한 추가 팁

단축키 외에도 엑셀 자체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빠른 실행 도구 모음 활용

리본 메뉴 상단에 있는 빠른 실행 도구 모음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등록하여 클릭 한 번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cel 메뉴에서 기본 설정 > 리본 및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서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등록된 기능은 Option 키를 누르면 숫자로 된 단축키가 활성화되어 키보드만으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필터 기능을 등록하고 Option + 1을 눌러 빠르게 필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조건부 서식 및 표 기능 적극 활용

  • 조건부 서식: 데이터의 패턴이나 이상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셀에 자동으로 색상이나 아이콘을 적용하여 데이터를 한눈에 분석할 수 있습니다.
  • 표 기능: 일반적인 셀 범위를 로 변환하면 자동 필터링, 정렬, 행 추가 시 서식 자동 적용, 수식 자동 확장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Command + T를 눌러 빠르게 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채우기 및 플래시 필 기능 활용

  • 스마트 채우기 (AutoFill): 특정 패턴의 데이터를 입력할 때, 첫 몇 개의 셀만 입력하고 채우기 핸들(+ 모양 커서)을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패턴을 인식하여 채워줍니다.
  • 플래시 필 (Flash Fill): 엑셀 2013 버전부터 도입된 강력한 기능으로, 텍스트를 분리하거나 결합하는 등의 패턴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데이터를 채워줍니다. 예를 들어, 이름과 성이 함께 있는 셀에서 성만 따로 분리하고 싶을 때, 첫 번째 셀에 성만 입력하면 엑셀이 패턴을 인식하여 나머지 셀에도 자동으로 채워줍니다. 데이터 탭의 플래시 필 버튼을 클릭하거나, Command + E를 눌러 실행할 수 있습니다.

7. 결론: 맥북 엑셀, 이제 단축키 스트레스 없이 능숙하게!

맥북 엑셀에서 단축키의 번거로움은 초기 적응 기간 동안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Command 키의 역할 이해, 자주 사용하는 핵심 단축키 숙지, 그리고 나아가 매크로, 서드파티 앱, 터치바 및 트랙패드 제스처 등 맥북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윈도우 환경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엑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단축키를 한 번에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부터 하나씩 익히고, 나에게 필요한 맞춤형 환경을 구축해나가면서 점차 맥북 엑셀에 대한 숙련도를 높여나가세요. 꾸준히 연습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간다면, 이제 맥북 엑셀 앞에서 더 이상 단축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단축키의 편리함에 매료되어 더욱 스마트하게 작업을 처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맥북 엑셀 단축키 마스터의 길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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